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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언젠가 서점에서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라는 책제목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텐데 게다가 그 공부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 마음에 감동이 되어서 아직까지 그 책제목을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때로 교회 안에서의 생활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교회 밖의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삶은 하나님과 관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일주일의 168시간 중에 주일과 수요일, 그 외의 교제를 합해도 10여시간 남짓을 교회에서 보낼 텐데 그 외의 시간이 하나님과 관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그리스도인.. 2021. 4. 10.
내 길 더 잘 아시니 예방 접종을 위해 어린 자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면 울고 불며 주사를 맞지 않으려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쩌면 그 자녀는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아서 아프게 하려고 주사를 맞히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 맞기를 그렇게도 무서워하는 자녀를 강제로라도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는 엄마의 마음은 자녀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홍해로 앞길이 막히고 뒤에서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보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곳에서 죽게 하느냐”고 하며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애굽 군대를 홍해에서 멸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렇게 무섭고 두려운 거.. 2021. 4. 10.
47전 48기 73세 되신 분이 남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직장을 다니고 싶어서 무려 47곳에 지원해서 결국 취업을 했다는 이야기를 신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아들이 74년생도 취업이 힘든데 47년생을 누가 뽑느냐고 만류해도 무려 47번의 도전으로 누구에게나 불가능하게 보이던 취업에 성공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입사 후 갓 대학을 졸업한 입사 동기들과 50살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점심도 같이 먹고 업무가 바쁠 때는 서로 거들며 재미있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47번의 도전을 노트에 자세히 기록해 놓았는데 그나마 '채용을 못 해 아쉽다'는 문자를 보내준 곳은 별로 없고 대부분 아무 연락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7전8기는 사전에 있지만 47전48기는 .. 2021. 4. 10.
걱정 '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책의 제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걱정을 한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을 걱정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걱정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값없이 주실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거듭 난 그리스도인을 위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욥 38: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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